[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레이저?광학 의료솔루션 전문기업 루트로닉이 지난달 월간 매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루트로닉은 30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116억원, 영업이익 4억6000만원, 순이익 3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월 매출만 44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1분기 매출중 60%를 수출이 차지했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 수출 확대 및 글로벌 인지도 상승을 위한 전담조직인 GMPM (Global Marketing and Product Management)을 설치하면서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수출이 신장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이어 "마케팅 투자의 확대 등으로 수익성에는 단기적으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글로벌화, 근본적인 수익성 향상에 대한 사전 투자" 라고 설명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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