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이 30일 오전 홍준수 주임에게 표창장을 주고 있다.
중구 공무원중 직급과 직종 제한 없이 구정 주요 시책 추진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수행으로 구민이 감동토록 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무원이 대상이다. 적극적 대민봉사로 주민편익을 증진시키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공무원도 추천 대상이다.그러나 징계요구 중이거나 금품ㆍ향응수수 비위, 공금횡령ㆍ유용 비위 징계 미말소자, 불문경고ㆍ훈계ㆍ경고ㆍ주의처분 후 6개월 미경과자, 공ㆍ사생활에서 직장이나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제외된다.열심히 일한 직원을 선정하는 만큼 수상자는 월 1회 1명 선발 원칙으로 기존의 서훈과는 관계 없이 공적을 평가해 선발한다.처음 시행하는 4월은 각 국별로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도시관리과 홍준수 주임 외에 ▲행정관리국 교육지원과 나영미 ▲기획재정국 관광공보과 김미경 ▲복지환경국 사회복지과 강현일 ▲건설교통국 건설관리과 송건화 ▲신당2동 류상규 등이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창식 구청장은 “적극행정 실천상과 열심히 땀흘린 무보직 6급을 먼저 팀장으로 임명하는 등 열심히 일하는 직원 우대 정책을 펼쳐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