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뉴타운 상담전문가 파견제' 재가동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지난해 11월 중단한 '뉴타운 상담전문가 파견제'를 최근 개시했다.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김포시 사우 1구역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시장ㆍ군수 신청에 따라 뉴타운 상담전문가 파견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뉴타운 상담ㆍ전문가 파견제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정비협회 등으로 구성한 전문가들이 뉴타운 촉진구역 주민 다수가 요구하면 마을회관 등 주민이 쉽게 찾아 올수 있는 장소에서 뉴타운 관계 법령에 대한 기초지식 설명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지난해 3월부터 총 25회에 걸쳐 1450여명을 대상으로 뉴타운 전문가 상담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주민 의견조사와 연이어 실시된 선거 등으로 상담을 중단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당 시장의 주민의견조사 등으로 뉴타운사업에 대한 갈등이 다소 해소됐지만, 여전히 주민들은 뉴타운에 대한 궁금한 점이 많은 상태"라며 "이에 따라 뉴타운 상담전문가 파견제를 개시했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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