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앱 통해 온라인 테마파크 '스마트파크' 개장
삼성전자가 온라인 테마파크 '스마트파크'를 개장했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가 27일 정오부터 온라인 테마파크 '스마트파크'를 개장했다. '스마트파크'는 페이스북 앱을 통해 삼성전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스마트 개념을 설명하기 위한 간단한 게임으로 구성됐다. 웹페이지(www.samsungsmartpark.com)에 접속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연결하면 된다.사용자들은 가상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스마트랜드', '소셜랜드' '에코랜드' 등 3가지 테마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페이스북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체험하고 게임 후에는 페이스북에 체험영상과 사진이 담긴 앨범도 선물 받을 수 있다. 게임은 키보드 또는 웹캠을 이용해 즐길 수 있다. 노트북에 장착된 웹캠을 활용할 경우 동작인식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체험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를 선물하고 체험시 초대한 페이스북 친구들이 스마트파크를 체험할 경우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페이스북을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 방안의 하나로 테마파크를 구상하게 됐다"면서 "간단한 게임을 즐기면서 삼성전자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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