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원전하나줄이기 시민위원회 위촉

박원순 서울시장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박원순 시장이 25일 오전 11시 50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간담회장에서 '원전하나줄이기'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갖는다.시민위원회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통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큰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신인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학계, 시민단체, 종교계, 교육계, 문화계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이 날 박원순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울시가 에너지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 위촉식 후 시민위원회는 비공개로 1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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