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수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오른쪽)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두꺼비 주유소에서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기부금 5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에쓰오일(S-OIL, 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24일 주유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에 기부금 5억3000만원을 전달했다.이 캠페인은 300개 에쓰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노인 목욕, 청소,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에쓰오일은 전국 25개 영업지사 별로 주유소 사회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주유소와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영업 사원들과 지역 실정에 밝은 주유소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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