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북김천혁신도시 신사옥 착공

에너지효율 1등급의 친환경 건축물로 건축

교통안전공단 신사옥 조감도.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교통안전공단이 경북김천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신사옥을 착공한다. 교통안전공단은 본사 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을 오는 24일 경북김천혁신도시(김천시 남면 용전리)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착공식에는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지역기관장, 동반이전기관장,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에 신축되는 본사 사옥은 지하1층, 지상12층 규모(연면적 18,843.33㎡)로 지어진다.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폐열회수 환기장치, 고효율 LED 조명기기를 갖춰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건축된다.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착공식 행사를 계기로 김천시와 함께 경북김천혁신도시를 교통안전 명품 혁신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같은 날 오전 KTX김천구미역사(경북김천혁신도시 내)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대한교통학회 등과 함께 '혁신도시 첨단교통안전도시조성 미래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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