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벚꽃놀이가 한창인 가운데 주말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며 다음 주에는 대부분의 벚꽃이 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1일 새벽 제주도와 호남 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밤부터 22일 새벽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에는 20~40mm, 남부지방에는 30~60mm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고돼 있다. 비는 모레인 일요일에 대부분 그치겠다.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오전사이에 모두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13도, 강릉 8도, 부산 13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구 15도, 부산 16도로 오늘보다 2에서 최고 10도가량 낮겠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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