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에이치알(HR)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900만원의 '드림하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장학금은 전 임직원이 올 상반기 성과급 중 3%를 기부해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층 대학생 9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된다.사람인HR은 사내봉사단체 '아람인'을 통해 봉사와 각종 기부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업종의 특성과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진로와 일자리 탐색을 돕는 등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 활동에 적극적이다.이정근 사람인HR 대표는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이유 때문에 재능을 펼치기도 전에 꿈을 포기하는 소외계층 대학생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리크루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박혜정 기자 park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