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어린이 환경체험 여행'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19일을 시작으로 지역내 초등학생에게 쓰레기 문제 심각성과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기 위한 '2012 은평어린이 환경체험 여행'을 진행한다.이번에 실시하는 환경체험 여행은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약 490명이 참여한다.이들은 수도권매립지를 방문, 쓰레기 매립장과 침출수 처리장, 유리온실 등을 체험한다.또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 전시된 한반도의 다양한 고유생물과 자생생물 실물 표본 등을 관람한다.

어린이 환경체험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 생활하수의 처리과정과 지렁이 사육장을 둘러보게 된다.또 은평뉴타운에 설치된 은평환경플랜트도 방문, 폐기물로부터 에너지를 회수하고 자원화 하는 과정도 돌아보게 된다.민서영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은평 어린이 환경체험 여행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한반도의 다양한 생물들과 주요 생태계를 직접 체험,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소행정과(☎351-756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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