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매각에 3개사 참여…내달 최종입찰자 선정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쌍용건설 매각 입찰에 3개 업체가 참여, 유효경쟁이 성립됐다. 쌍용건설의 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일 쌍용건설 예비입찰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총 3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2개 업체 이상이 참여함으로써 유효경쟁이 성립함에 따라, 향후 쌍용건설 매각 추진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캠코는 지난 2월 쌍용건설 매각을 추진했으나 유효경쟁 불성립으로 매각이 무산된 바 있다. 캠코는 예비입찰제안서를 검토한 후 내달 중 최종입찰대상자를 선정, 예비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