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 견본주택, 개관 3일만에 2만5000명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난 6일 개관한 두산건설의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 견본주택에 3일간 총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세종시를 비롯해 중부권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다.원인은 중부권의 충분한 개발호재에 있다. 올 하반기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주택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두산위브지웰시티’는 기존 서청주와 서청주 나들목에 인접한데다 세종시와 직접 연결되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들어서면 20여분 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지하 3층, 지상 최대 45층 8개동의 대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총 1956가구로 전용면적 80㎡단일형으로 공급된다. 박현재 두산건설 분양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며 “청주지역은 그동안 공급이 많지 않았던 탓에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했고 지속적으로 주변 신도시 개발이 이뤄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2순위 동시 청약에 들어간다. 3순위는 16일이다.

지난 6일 개관한 두산건설의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 견본주택 내부 모습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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