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차산 생태 체험 프로그램
6세 이상 어린이부터 가족들을 대상으로 첫째, 셋째, 넷째주 토요일 3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는 ‘개구리 교실’에서는 짝짓기 하고 알을 낳는 개구리 모습과 귀여운 올챙이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다양한 보호색을 가진 곤충들 이야기를 들려주는 ‘곤충들의 숨바꼭질’은 6세 이상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곤충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곤충 보호색과 경계색에 대해 알려준다. 첫째주와 마지막주 일요일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또 열매 나뭇가지 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직접 새 둥지를 만들어보는 ‘가족생태공작교실’도 운영한다. 직접 만든 작품을 소장할 수 있으며 7세 이상 어린이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이 밖에도 ▲미술선생님과 함께 풀과 꽃 등을 그려보며 자연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는 ‘세밀화 교실’ ▲자연속에서 놀이문화를 체험하고픈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숲속 놀이터’ ▲동화를 읽으며 생태를 이해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생태동화’까지 아이들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생태체험 교실이 매주 열릴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전화와 홈페이지(//gwangjin.go.kr/achasan)로 각 프로그램별 1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아차산 생태공원 사무실(☎02-450-1192 월요일 휴무)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