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프리미엄, 멜론 익스트리밍편
SKT T프리미엄 광고 스틸컷.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롱텀에볼루션(LTE) 광고의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하며 신규 광고 캠페인 'LTE를 LTE답게'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SK텔레콤의 풍부한 LTE 서비스 이용자와 비이용자의 극명한 대비 장면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캠페인의 첫 광고는 두 가지로 'T 프리미엄(Freemium)편'과 '멜론 익스트리밍 편'이다. T Freemium편에서는 LTE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콘텐츠 이용료 부담으로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 LTE 이용자와 월 2만원 상당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받아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SK텔레콤 LTE 이용자를 비교했다. 멜론 익스트리밍 편에서는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멜론의 모든 곡을 스트리밍으로 무제한으로 즐기는 운전자와 엔진 소리만을 들으며 무표정하게 운전하는 사람을 대비했다. SK텔레콤은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와 공감을 얻고, 소비자들도 광고를 통해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온 LTE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이번 광고는 생활화된 LTE를 컨셉으로 공감을 통한 자연스러운 웃음을 의도했다"며 "소비자들은 광고를 보며 저렇게 쓰면 LTE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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