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후쿠시마 원전 인근 무인지대화 검토중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일본 히라노 다쓰오(平野達男) 부흥담당상이 후쿠시마 원전 인근 지역을 영구적으로 무인지대화하는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일본의 일간지 아시하 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히라노 장관은 사토 유헤이 후쿠시마(佐藤雄平) 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후쿠시마 인근의 무인지대화를 기정사실화 하면서, 남은 문제는 주민들이 무인지대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살게 할 것인지와 완충지대가 필요한지 여부라고 말했다.아사히 신문은 일본 정부가 피난 주민들의 귀가가 불가능한 지역을 설정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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