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는 6일 레이저 도핑 기술(laser doping technology)을 활용해 19% 이상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기술을 개발하는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국책과제 수행기간이 3년으로 지난 3월까지였는데 생각보다 일찍 달성했다"며 "이미 지난해 19% 이상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기술을 완료해 19.6%까지 개발한 상태고 효율을 20%로 높이기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충청 광역경제권선도산업 육성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책과제, 고효율 i-PERC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상용화 기술 개발 완료도 임박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4월말까지 국책과제 수행기간인데 그에 맞춰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태양전지 관련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는 것에 일차적 의의가 있고 추후 해외기업에 인센티브를 받는 기술 수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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