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농업주, 옥수수·밀 가격 급등에 주가도 '급등'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농업주가 국제 옥수수·밀 가격 급등에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4분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일대비 250원(3.49%)오른 7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팜스토리한냉은 5.36%, 영남제분 1.87%, 조비 1.45%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농업주의 상승세는 국제 옥수수와 밀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농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옥수수 재고량이 전년대비 8% 감소했으며, 밀 재고량도 16% 감소했다. 이 때문에 5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가격은 시카고상품거래소(CBT)에서 전일대비 6.6% 올라 부쉘당 6.44달러에 마감했다. 밀 가격 또한 CBT에서 전일대비 7.9% 상승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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