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지점장이 추천하는 이번주 유망주는?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2월 중순부터 형성된 2000~2050선의 박스권이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다. 1월 초부터 2월 중순까지의 비슷한 기간 동안 대략 150포인트 정도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박스권 장세에 갇힌 모습은 다소 답답한 상황이다. 다음주부터는 2012년 2분기가 시작된다. 현직 증권사 지점장들은 이번주 증시는 해외발 돌출 악재를 경계하면서도 2,050선을 넘볼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따라서 지난주와 동일하게 경기민감주 그리고 중국의 경기 부양 수혜주를 중심으로 종목별 대응이 유효하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분석에 따라 다음주 지점장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종목은 하이록코리아였다. 뒤를 이어 하이닉스, 서희건설, 삼성테크윈, 기아차 등이 여러 지점장들의 추천을 받았다. 디오도 복수 추천을 받았다. 지난주 전국의 현직 증권사 지점장들이 추천한 주요 유망종목의 주간최고수익률은 유성티엔에스(5.61%)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영보화학(4.14%), 대림산업(3.17%)이 플러스 수익을 냈다.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유진투자증권 대구지점 박정렬 지점장이 차지했다. 5종목 합계주간수익률 79.60%를 기록한 박정렬 지점장은 베스트 지점장 단골 손님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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