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중국 동북3성 공략 나서

다롄에 1호점 오픈

[아시아경제 백재현 기자]파리바게뜨가 31일 중국 다롄에 1호점을 오픈하고 동북 3성 공략에 본격 나섰다.파리바게뜨는 이날 다롄 중심가에 있는 라마다호텔 1층에 파리바게뜨 승리광장점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다롄에 추가로 4개의 점포를 오픈하기로 하고 현재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파리바게뜨는 지난 2004년 9월 상하이에 1호점을 오픈 한 이래 이번 다롄점이 80호점이다.파리바게뜨 중국동남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양정배 사장은 "다롄은 동북 3성의 관문으로 소비시장 규모가 크고 세련된 도시이다. 또한 새로운 문화 흡수에 우호적이고 고급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이미지와 상당히 일치하기 때문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이번 다롄 1호점 오픈을 계기로 다롄 뿐 아니라 동북3성의 다른 지역에도 점포 오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백재현 기자 itbri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백재현 기자 itbria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