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KT(회장 이석채)는 대학교 축제시즌을 맞아 '올레tv now'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는 대학생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쌍 공연을 지원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br />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는 대학교 축제시즌을 맞아 '올레tv now'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는 대학생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쌍 공연을 지원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른바 '리쌍의 컘퍼스 습격사건' 이벤트는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올레tv now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서 공연 추천장소로 추천을 많이 받은 대학교에 인기 힙합그룹 리쌍이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이벤트다. 응모방법은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올레tv now를 다운받고 올레닷컴 아이디(ID)로 로그인한 후 올레닷컴(www.olleh.com)의 이벤트 페이지에 로그인 ID와 리쌍 공연을 원하는 대학교를 남기면 된다. 공연 신청은 대학생 뿐 아니라 누구나 대학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가장 많이 신청한 대학교가 공연장소로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18일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리쌍의 공연은 1위로 선정된 대학교에서 다음달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벤트 알리기에 참여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쇼도 증정된다.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SNS에 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올레tv now 앱은 50여개 실시간 채널과 영화, 교육, 음악 등 1만9000여편의 다양한 주문형비디오(VOD)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학생들의 관심사인 외국어공부, 취업준비를 위하여 토익, 영어회화,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강좌 및 ‘TED의 명사특강’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격은 실시간 채널은 무료다. VOD의 경우 인터넷·모바일고객은 월 5000원에, 인터넷과 모바일을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은 월 2000원, 모바일과 올레tv를 함께 가입한 고객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