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어르신 아카데미 운영

4월 11일까지 10개 해당 동 주민센터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어르신들이 젊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서 어르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이번 아카데미는 '노년을 건강하게! 즐겁게! 보람되게!' 라는 주제로 화곡4동을 비롯한 10개 동에서 운영한다.이를 위해 해당동 주민센터에서 11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받는다. 강서구 거주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오는 16일 화곡4동의 개강을 시작으로 나머지 9개 동에서 20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식을 갖고 주1회 2시간씩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어르신들의 관심분야인 한방, 관절교실 등 건강강좌를 중심으로 편성돼 있으며 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신명나는 우리가락이 한층 흥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특히 화곡6동은 관내 전문병원과 연계하여 무료검진도 해준다 난타공연, 추억의 영화 상영,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도움을 줄 전망이다. 곽호상 자치행정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인기있고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계속 업그레이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수강료는 사진인화비 등을 포함 5000원.기타 자세한 수강일정은 해당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민자치과(☏2600-659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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