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일자리 박람회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자리행정을 펼칠 발굴단은 수시로 지역 내 5인 이상 기업체를 방문해 일자리정책을 홍보하고 구인 관련 업무고충 사항을 청취한다.성북구는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으로 41개 업체에서 92개 일자리를 발굴해 주민 취업을 성사시킨 바 있다.올해 구는 사람중심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창조산업 발굴 육성 등 수요자와 과제중심의 8대 일자리정책 과제 수행을 통해 3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또 노인 장애인 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와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자활근로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3200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아울러 기업유치,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고용훈련,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서도 900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올 한 해 동안에만 모두 44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다는 계획이다.한편 성북구는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6월과 9월, 취업박람회와 사회적기업박람회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성북구 일자리정책과(☎920-230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