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협약식
이에 따라 학교에서 이뤄지는 스포츠활동에 체육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주니어리더스클럽(JLC) 소속 체육자원지도자 25~30명 정도의 인력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도울 방침이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학생들에게 주말 신체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 학교폭력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트레스 해소, 자율적인 체육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과 활기찬 학교분위기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또 학생들이 ‘보는’스포츠에서 학생들이 ‘하는’스포츠로 전환되는 좋은 계기가 돼 스포츠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운영과 육성에 대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운영으로 학교체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명품학군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교육도시 종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