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전 직원 대상으로 SNS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교육에 한창이다. 구는 최근 IT환경 변화에 맞춰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매체를 통해 구정을 알리고 구민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전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12~14일까지 6급 이상 간부진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SNS특강을 실시했고, 연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SNS 가입에서부터 활용까지의 심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구민 정보화 교육 과정에 ‘스마트폰 활용’과 ‘소셜 네트워크’과목을 신규로 편성해, 구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민sns 교육
특히 정규 과정 외에도 'KT IT서포터즈'의 지원으로‘소셜 네트워크 활용’특강도 2개월 과정으로 진행 되고 있어 구민들이 SNS를 보다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 앞으로 SNS를 구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NS과정을 포함해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포토샵 등 16개 과정에 대한 구민 정보화 교육 접수는 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매달 20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 구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199개 강좌에서 5,1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영등포구 전산정보과( ☎ 2670-4266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