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오름세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이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오름세다.20일 오후 2시10분 현재 NHN은 전일보다 2000원(0.84%) 오른 2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나태열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은 573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9%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67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0%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광고의 계절적 영향으로 전체 매출은 감소하지만, 모바일 광고의 빠른 성장으로 검색광고는 전 분기보다 2.5% 증가할 것"이라며 "일본에서 테라와 드래곤네스트가 견조한 트래픽을 유지하면서 게임도 전 분기보다 3.3% 성장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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