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농협 IT본부분사는 보안전문회사인 비티웍스와 '스마트폰뱅킹 앱 위ㆍ변조 방지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일부터 적용된 이번 솔루션은 위ㆍ변조 공격 차단뿐만 아니라 공격자 탐지 기능 등을 가지고 있어 능동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인터넷뱅킹 환경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윤한철 농협 IT본부 분사장은 "금융권에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보안 취약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왔다"면서 "하지만 이번 보안 솔루션 개발로 고객의 편의성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스마트뱅킹 서비스의 보안은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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