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와인공급사 이지와인은 골프산업의 황제 엘리 캘러웨이(Ely Callaway)가 만든 '캘러웨이 와인' 2종을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와인은 '캘러웨이 까베르네 쇼비뇽(Callaway Cabernet Sauvignon)'과 '캘러웨이 메를로(Callaway Merlot)' 2가지 제품으로 골프산업의 황제 엘리 캘러웨이와 양조장인 로버트페피가 함께 만든 골프와인 이다. 캘러웨이 까베르네 쇼비뇽은 선명한 루비 색상과 블랙베리, 바닐라, 삼나무향 등의 복합적인 맛과 향을 지니고 있는 와인으로 포도의 왕자라 불리는 까베르네 쇼비뇽 품종으로 만들어져 구조감이 뛰어나다.캘러웨이 메를로는 은은한 체리향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허브향의 독특한 조화가 특징이다. 균형 잡힌 산도감은 와인 초보자들도 편하게 마시기에도 좋다.김석우 이지와인 대표는 "골프와인의 원조격인 캘러웨이는 엘리 캘러웨이가 골퍼들의 라운딩 후 재충전을 위해 만든 와인"이라며 "미국 현지의 캘러웨이 명성에 걸맞은 성장세를 국내에서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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