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관리종목인 성지건설이 19일 상한가로 치솟았다.19일 코스피 시장에서 성지건설은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대비 2950원(14.86%) 오른 2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성지건설은 지난해부터 인수·합병(M&A)관련 이슈로 기업실적에 근거없는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현재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 1월 법정관리절차를 졸업한 성지건설은 지난달 22일 2011회계연도 영업손실이 154억5959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줄었으며 매출액은 898억9945만원으로 전년보다 31.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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