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총출동해 19대 선거송 불렀다

나가수 선거송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들이 총출동해 다음달 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송을 불렀다.15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한 가수 16팀이 투표 캠페인 송 '나를 위한 약속'과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다고 전했다.참여가수는 김경호, 김연우, 김조한, 바비킴, 박완규, 박정현, 백지영, 신효범, 이영현, 이현우, 인순이, 자우림, 장혜진, 조관우, 조규찬, BMK (가나다순)이다.'나를 위한 약속'은 다음 뮤직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제작에 참여한 가수 16팀과 나가수 음악감독이었던 작곡가 정지찬이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고자 음원 무료 배포에 동의했기 때문이다.한편 정지찬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참여 가수의 이름을 일일이 새기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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