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
총 48여억 원의 예산은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학교환경 개선 ▲저소득층 지원사업 ▲주5일제 프로그램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프로그램 ▲창의인성·자기주도·동아리 지원 등 분야별 프로그램 공모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학교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이 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는 총 232개 프로그램이 공모에 응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구는 공모를 통한 프로그램의 지원이 각 학교의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과 육성에 효율적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올해는 혁신형 프로그램 분야를 신설하고 혁신학교로 지정된 효문고등학교 북서울중학교 도봉초등학교에 대한 지원도 한다. 혁신학교 지원에 사용되는 예산은 총 2억2000만 원. 이는 해당 학교들이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자아발견과 맞춤형 교육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어 학교폭력을 줄이는 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교육지원과 (☎ 2289-880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