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만, 애드위크 ‘올 해의 PR 에이전시’ 선정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PR 컨설팅 기업인 에델만은 2011년 애드위크 (ADweek)가 선정하는 ‘올 해의 PR 에이전시’(PR Agency of the Year), 2년 연속 애드버타이징 에이지 (Advertising Age)의 A-List에는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애드위크는 1978년 창간된 미국의 권위 있는 광고 잡지로 창의성, 고객관계, 글로벌 광고, 캠페인 등에 대한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에델만은 폭스바겐의 2012년형 비틀(Beetle) 런칭과 함께 진행한 폭스바겐의 ‘Reveal’ 캠페인, 스타벅스 리브랜딩 홍보 작업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올 해의 PR 에이전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에델만은 지난해 높은 고객 유지율을 기록하며 애드버타이징 에이지의 A-List에는 2년 연속 선정됐다. 애드버타이징 에이지의 A-List는 광고, 디지털, 매체 구매, PR 업계 중 최고의 에이전시 10개를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로 PR 기업 중에는 에델만이 유일하다. 장성빈 에델만 코리아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클라이언트들이 더 효과적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도록 돕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PR 전문 컨설팅 회사라는 에델만의 비전에 걸맞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클라이언트의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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