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영진약품이 모회사인 KT&G의 바이오 자회사인 KT&G생명과학 출범 소식에 강세다.14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영진약품은 전날보다 175원(9.89%) 오른 194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KT&G는 대치동 서울사옥에서 자회사인 KT&G생명과학의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T&G는 최근 국내서 한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을 인수합병(M&A)했는데 이번 KT&G생명과학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신약개발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T&G는 KT&G생명과학을 국내 최고수준의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또 다른 자회사인 영진약품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제약 및 바이오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화는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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