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관 그랜드홀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최고경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업종별 중소기업계 대표들과 중앙회의 올해 사업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업종별 협동조합의 역량을 집중·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 정책 및 제도개선과 관련,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카드·백화점·은행 등 3대 수수료 문제 제기 성과 ▲대기업의 서민업종 철수 유도 등 주요 성과를 재조명하고 후속·보완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중앙회는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성과 배분의 소외문제를 제기, 거래 불공정·제도 불합리·시장 불균형 등 3불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정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막는 중소기업의 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입법부와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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