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세트 제품을 다음 달 22일까지 하루 종일 '맥런치(McLunch)' 가격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는 지난 한 해에만 2000만개 이상 팔릴 정도로 한국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 부드럽고 촉촉한 100% 닭가슴 통살에 매콤한 시즈닝을 입혀 바삭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불고기 버거와 함께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맥도날드의 대표 로컬 메뉴이기도 하다.맥도날드는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세트 메뉴를 아침 시간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기존 가격인 5200원에서 맥런치 가격인 4100원에 할인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 전무는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개발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바쁜 업무와 학업으로 점심식사를 놓치기 쉬운 직장인과 학생들이 시간 구애 없이 하루 종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맥도날드는 지난 2005년부터 고객들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 시간 동안 더욱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맥런치(McLunch)’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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