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진행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EXR은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 ‘EXR-PLAN CLUB’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1년간 EXR의 국내외 아동지원 프로젝트 참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EXR-플랜클럽’은 EXR과 플랜코리아가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나눔에 대한 열정을 지닌 대학생 총 36명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EXR이 2010년부터 펼쳐오는 소외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EXR 55 러브 캠페인’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오는 어린이날 주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낙도지역 학교 도서기증 및 도서관 정비 프로젝트, 자매결연 고아원 및 캄보디아와 베트남 ‘프로그레시브 스쿨’ 방문 등 국내외 소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박창수 EXR 상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EXR-PLAN CLUB의 운영 취지 및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시작을 선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E박창수 상무는 “EXR은 플랜코리아와 함께 소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EXR-PLAN CLUB’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게 되었다” 며 “EXR의 사회공헌 이념에 따라 봉사단의 따듯한 손길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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