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는 올해 투어스테이지 'V-IQ' 드라이버(사진)에 대한 기대치를 부풀리고 있다. 마음에 안 들면 아예 '100% 스펙 교환'이라는 이벤트까지 곁들일 정도로 자신감을 표방한 제품이다. 직진성에 초점을 맞춰 자연스럽게 비거리 증대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골퍼가 임팩트 시 느끼는 부담을 최소화시킨 '뉴 임팩트 관리시스템'이 돋보인다. 헤드 크라운에 표시한 '네오 타깃아이'가 스퀘어 임팩트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인식시켜 준다. 페이스의 반발 영역을 넓혀 다소 빗맞아도 안정된 비거리를 보장해준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스윙 궤도 차이를 억제해 탄도 편차도 줄였다. 샤프트가 길게 느껴지지 않도록 헤드 쪽은 밝게, 그립 쪽은 어둡게 배색한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떨림이 적어 안정적인 스윙을 지원하는 'VT-501W''샤프트를 장착했다. 그립 역시 스퀘어로 잡을 수 있게 두 줄을 새겨 넣었고, 좌우 중심을 쉽게 잡도록 비대칭 패턴을 사용했다. 그립 끝을 1인치씩 나눈 가이드라인으로 비거리 컨트롤도 가능하다. 헤드와 샤프트, 그립에 각각 '슈퍼 터보 러버'를 내장한, 일명 '트리플 터보 러버'가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한다. 65만원. (02)558-2235<ⓒ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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