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에쓰오일(S-OIL)은 8일 마케팅 공모전 2012 에쓰오일 브랜드어워드에서 원더풀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원더풀 S-OIL, 온라인 주유소 1호점'을 제안한 원더풀팀(김정규 박혜영 한양대)은 참신성과 독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4팀, 우수상 5팀이 뽑혔다.에쓰오일은 이날 본사 사옥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상 5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이번 마케팅 공모전은 브랜드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대학생,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작년 1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총 460개 팀 1000여명이 응모했으며, 1차 2차 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이 결선 진출 작품으로 선정하고 최종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우열을 가렸다.회사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공감을 강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회사 브랜드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공모전에서 확인한 소비자의 Needs를 실제 업무에도 적극 반영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매력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