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LG전자가 1분기 MC(휴대폰)사업부와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부 영업이익률이 향상될 것이라는 평가에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43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대비 2700원(3.18%) 상승한 8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강세는 1분기 예상 영업실적이 기대보다 높을 것이라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윤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1분기 들어 핸드폰 사업부에서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며 "신제품 라인업이 강화되고, 개발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35포인트(0.82%) 떨어진 1984.03을 기록 중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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