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수목 세척
7일부터 31일까지 차량 2대를 이용, 용산구내 공원과 가로변 녹지대, 가로수를 중심으로 잔설 염화칼슘, 묵은 때를 씻어내게 된다.특히 작업은 세척제와 물세척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세척제로는 바이오그로-크리너 100배 희석액이 사용될 예정이다. 바이오그로-크리너는 인체와 환경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영양 공급과 염화칼슘 중화 작용을 동시에 할 수 있다.용산구는 이번 수목 세척 작업과 아울러 가로변 녹지대 내의 쓰레기를 청소, 구민과 함께 하는 청결하고 쾌적한 새봄맞이 준비에 나서게 된다.장진수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세척 작업을 통해서 깨끗하고 활기찬 봄맞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나무들의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 인체와 환경에 해가 없는 안전한 세척제를 사용하는 만큼 이번 작업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