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정석원이 연인 백지영과의 열애 과정을 공개했다.정석원은 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 "우연히 식사를 함께 하게 됐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친한 누나 동생 사이가 됐다"면서 "그런 사이로 6~7개월 정도를 지냈고"고 밝혔다.연인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사이로 시간이 흐르자 참다못한 백지영이 관계를 정리하자고 말을 꺼냈다. 정석원은 "백지영이 스캔들은 신인에게 더 안 좋다는 말로 자극 시키더라"고 설명했다.백지영의 말에 발끈했다는 정석원은 "나를 못 믿냐. 열심히 잘 해서 성공할거다. 스캔들은 두렵지 않다"고 고백했고 백지영도 감동을 받았다는 것. 이 고백을 계기로 두 사람은 공식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나는 액션스타다' 특집으로 꾸며져 정석원 외에도 배우 김보성, 이상인, 무술감독 정두홍 등이 출연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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