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을 뿐 순한 미소 뒤에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을 숨겨두었던 .“얘기를 들어주는 건 좋지만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이라 누군가와 친해지기 전의 과정을 못 견뎌한다.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고 친해지기 위한 여자들의 수다가 너무 고통스럽다. (웃음) 그래서 늘 친한 친구들만 만나다보니까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다. ‘런닝맨’ 멤버들과도 친해지는데 1년이 넘게 걸렸다. 방송 상에서는 장난을 치다가도 “컷” 소리만 나면 어색해 죽을 것 같은 거다.”<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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