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문재인 대항마로 손수조 낙점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새누리당은 5일 이번 4ㆍ11총선 격전지 중 한 곳인 부산 사상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에 맞설 인물로 27세 손수조 후보를 낙점했다.손 후보는 주례여고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공천 전부터 최연소 예비후보로 관심을 모아온 그는 선거운동 비용 지출 내역을 인터넷 블로그에 공개하는 등 참신한 행보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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