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평년보다 훨씬 따뜻한 날씨다. 2일 아침 전국 기온은 3도~9도 사이로 평년보다 5도~7도가량 높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도 많겠다. 기상청은 2일 전국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낮기온은 1일보다 조금 낮다. 서울 낮 기온이 8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이 많다. 중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2일 하루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낮까지 한두 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영동 지방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3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특히 강원도 영동지방은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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