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거래소가 상장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합동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한다. 1일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7~8일 서울사옥에서 '상장 중국기업 2012년 서울 합동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 IR에는 코스닥 상장 중국기업 6사가 참가해 기관·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하는 One-on-One 미팅, 일반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언론 대상 인터뷰 등을 실시한다.거래소는 차이나 디스카운트의 여파로 최근 중국기업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침체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번 합동IR은 중국기업 정보제공 확대를 통한 중국기업 바로 알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중국기업 IR 동영상 등 관련 자료는 행사 종료 후 코스닥시장 기업정보센터 '아이코스닥(ikosdaq.krx.co.kr)'에 게재해 불특정 다수 투자자에게도 관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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