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악재 보단 호재에 민감.. 英 FTSE 0.19%↑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럽증시가 엇갈린 미국 경기지표 탓에 장중 냉탕과 온탕을 오고간 끝에 장 막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주요국 증시는 장중 미국 내구재 주문이 예상치 대비 부진했다는 속에 일제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예상치를 크게 웃돈 소비자신뢰지수발표 소식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28일(현지시간) 영국 FTSE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 오른 5926.51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49% 오른 3458.45, 독일 DAX30지수는 0.54% 오른 6886.80을 기록했다.이탈리아는 이날 37억5000만유로 규모의 국채발행에 성공했다. 국채 발행금리는 6.08%에서 5.50%로 하락했다.이탈리아 재무부는 37억5000만유로 규모의 10년만기 국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채 발행금리는 지난달 대비 0.58%포인트 낮은 5.50%를 기록했다. 이탈리아가 발행한 국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의미다. 한편 이날 응찰률은 1.40배를 기록해 지난 1월 1.42배보다 떨어졌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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