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연내 전국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0곳을 추가 설치해 총 22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올해 센터가 설치될 지역은 부산(진구), 대구(수성구), 광주시, 대전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전북 군산시, 전남, 경북 포항시를 포함한 10곳이다. 센터는 우선적으로 50~100명 미만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와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급식관리가 취약한 20~50명 미만의 소규모 시설에 대해서는 시범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식약청은 오는 2015년까지 전국에 70개의 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센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중앙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키로 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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