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아이돌스타' 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야코바클래식(총상금 370만 달러) 첫날 공동 9위에 올랐다.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카멜레온골프장(파71ㆍ6923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5번홀(파5) 이글에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윌 클랙스턴(미국)이 5언더파를 치며 일단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한 상황이다. 이 대회가 바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의 그늘에 가려진 'B급 매치'다. 한국(계)은 재미교포 존 허(22ㆍ한국명 허찬수)가 선두와 1타 차 2위(4언더파 67타)에서 선전하고 있고, 강성훈이 공동 9위에 합류했다.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2ㆍ한국명 이진명ㆍ캘러웨이)는 공동 64위(2오버파 73타), 리처드 리(25)는 공동 112위(6오버파 77타)로 부진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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