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취업포털 사이트 방문자수 7주 연속 1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취업포털 사람인은 올해 주간 방문자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터넷 리서치업체 코리안클릭이 집계한 취업포털 사이트 주간 순방문자수(UV)에서 사람인이 1월 첫째주부터 7주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월 셋째주(2월13~19일) 기준, 사람인의 순방문자수는 104만1743명으로 업계 1위인 잡코리아(90만9980명)를 크게 앞섰다. 이어 커리어(84만1124명), 인크루트(48만6717명)가 뒤따랐다.또 구글의 1~2월 취업사이트 검색통계에서도 사람인이 43(구글 환산값)으로 가장 높았고, 잡코리아 38, 인크루트 6, 커리어 2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정근 사람인 대표는 "사람인이 방문자수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그 동안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 결과"라면서 "공채시즌을 앞두고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공채관련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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