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KT테크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테이크 HD'에 자사의 모바일 오피스 '씽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을 공급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씽크프리 모바일'은 별도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탑재되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문서를 메일, 웹 등 다양한 기능과 연동해 읽고, 쓰고,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PDF와 HWP 형식의 문서 읽기 기능도 제공한다. '씽크프리 모바일'은 동종 모바일 오피스 대비 안정적이고 완벽한 한글입력 지원이 특징이며 지난해 11월 미국 컴퓨터월드가 진행한 5종의 오피스 제품 비교 테스트에서도 경쟁 제품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한컴 관계자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다양한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 클라우드 연동 등의 차별화된 강점을 살려 모바일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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