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 론칭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GS건설이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 엘라(Xi-ella)’를 선보인다. 이번에 론칭하는 ‘자이엘라’는 4월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분양하는 소형주택 사업에 처음 적용된다.

대현동에 들어서는 GS건설의 소형주택 ‘자이엘라’ /

대현동에 들어서는 ‘자이엘라’는 23층 높이의 1개동으로 전용 20~29㎡의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와 27~36㎡ 규모의 오피스텔 155실 등 총 247가구로 이뤄졌다.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도보 5분 거리, 기차역 신촌역이 7분 거리로 인근에 이화여대를 비롯해 연세대, 서강대 등의 학군이 형성됐다.GS건설 관계자는 “4월 대현동 사업에는 지난해부터 1~2인가구 중심으로 변화하는 주거 트랜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다양한 소형주택 신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자이엘라’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에 엘라’를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엘라’는 ‘효율적이고 E(Efficient)’, 활기있고 L(Lively), 선도적이며 L(Leading), 매력적인 A(Attractive)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다. 라틴어로는 ‘작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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